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 (문단 편집) == 성격 == >'''저는...... 저는 퀸, 그대가 제 왕비가 되어 주신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가 될 겁니다.''' >'''그러니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대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 가장 행복한 사람 일 수 있도록요.''' 바람둥이라더라, 성격이 포악하다더라, 웃으면서 사람을 죽일 인물이라더라, 현재 서왕국 왕이 아이를 못 가지는 게 아니라 가지는 족족 그가 없애버리는 거라는 둥, 많은 염문과 소문을 몰고 다니고 있다. 사실 이는 대부분 하인리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소문과 행동이다.[* [[나비에]]에게 자신은 첫날밤의 경험이 전무하다고 고백했으며, 실제로도 첫날밤을 나비에가 리드했다.] 실제로는 잠시 교류로 왔던 윌월의 마법 아카데미의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머리가 좋으며 상당히 이성적이다. 외국으로 자주 돌아다녀서 자국 귀족들과는 오히려 교류가 없었다고 한다. 능글맞으면서도 마냥 가벼운 성격은 아닌지 진지할 땐 진지하다. 전서조 [[퀸(재혼 황후)|퀸]]을 통해 [[나비에]]와 익명으로 편지를 주고 받았으며, 그녀를 몇 번 위로해준다. 처음에는 [[동대제국|곧 전쟁을 일으킬 국가]]를 정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호기심 반 호감 반으로 다가갔지만 이내 나비에를 지켜보면서 그녀의 능력이나 성격 등을 접하곤 진심으로 푹 빠져버리고 만다. 나비에가 자신의 생일선물을 부담스러워하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애정면에 있어 순수한 모습을 갖고 있다. [[애처가|나비에를 사랑하는 만큼 나비에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도 살갑게 대한다.]][* [[나비에]]의 가족들에게 친절히 대하고 재혼 당시 시녀로서 나비에를 따라가겠다고 자처한 [[로라 탈리탈|로라]]와 주베르 백작부인에게 '대우를 좋게 해줄테니 부디 [[서왕국]]에 와달라'고 제안했으며 실제로 나비에의 시녀들 방 역시 잘 꾸며주었다.] [[나비에]]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홀대하는 [[소비에슈]]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또한 나비에에게는 되도록 모든 걸 솔직하게 밝히고, 가능한 범위에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도 대조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나비에 엘리 트로비|나비에]]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싫어한다. 그녀를 두고 바람피고 상처주는 [[소비에슈]]와 [[라스타 이스쿠아|라스타]]는 물론 그녀를 모욕한 릴테앙 대공의 입에 돌을 넣고 꿰매겠다고 말하는 등, 나비에를 조금이라도 상처주거나 모욕한 사람들에게 있어선 정말 가차 없다. 나비에와 재혼한 뒤에는 신나게 소비에슈의 속을 긁어댄다. 소비에슈가 이런 하인리를 두고 바람둥이라고 까는데, 오히려 대놓고 정부와 바람피고 나비에와 이혼한 건 소비에슈 본인이다. 이런 점은 [[서대제국]]에서도 변함이 없다. [[크리스타(재혼 황후)|크리스타]]를 잘 부탁한다는 형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궁의 안주인 자리에 집착하는 크리스타를 계속 참아주고 선왕비로서 잘 대우해주었으나, 그녀가 자신과 스캔들을 일으키고 나비에의 자리를 넘보며 정부로 삼아달라고까지 하자 가차 없이 컴프셔의 대저택으로 내쫓고 감금까지 시킨다. 그런 크리스타를 지지하며 [[나비에]]를 공격하던 케트런 후작에게도 일부러 사람까지 붙여가며 역공하고 경고를 서슴치 않는다. 급기야 임신한 나비에를 해치려고 한 즈멘시아 노공작에게 죄를 인정하지 않으면 '''크리스타를 죽이겠다고 웃으면서 협박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냉혈한 걸 넘어서 냉혹 그 자체다.[* 한 때 형수였던 [[크리스타(재혼 황후)|크리스타]]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는 냉혹한 하인리의 모습에 즈멘시아 노공작마저 경악할 정도였다.] 이후엔 [[나비에]]를 계속 괴롭히던 [[즈멘시아 공작가|즈멘시아 일가]]에게 완전히 학을 떼게 됐는지, 컴프셔에 감금된 [[크리스타(재혼 황후)|크리스타]]에게 일부러 아버지인 즈멘시아 노공작이 그녀를 버렸다는 내용의 편지까지 보냈다고 한다. 이후 크리스타가 자살하자 그 책임을 즈멘시아 노공작에게 전가하기 위해 노공작을 원망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조작하고 그 유언장을 보란듯이 노공작에게 보내면서 확실히 복수한다. 또한 릴테앙 대공의 경우 자신의 생일 연회에서 즈멘시아 노공작의 손자를 연못에 빠트리는 대형 사고를 치자 '붉은 탑에 5년 간 감금하라'는 명령을 내려 사건에 대한 처벌을 하면서도, 자신의 대관식 때 대놓고 나비에를 모욕한 일에 대한 복수로 릴테앙 대공의 입에 돌을 넣어 꿰매버리라는[* 이미 대관식 당시부터 [[나비에]]를 모욕한 릴테앙 대공의 입에 돌을 넣고 꿰매버리겠다고 이를 갈고 있었다.] 잔인한 처벌을 내린다. 이처럼 [[나비에]]를 조금이라도 건드리거나 자신의 정적일 경우 매우 잔인한 방식으로 처리하거나 처벌하는 등, 매우 가차없는 모습 때문에 비판이나 혹평이 점점 생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